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한데 굽는 시간이 만만치 않은 케이크입니다.

대부분 파블로바는 수저로 대충 떠서 자연스럽게 굽는데, 예쁘게 만들려고 모양내어 구웠는데 그것도 어렵더라구요.

 파블로바 자체는 머랭을 단단하게 만들려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 단 편인데

 새콤, 달콤한 딸기와 생크림과 같이 먹으니 달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재료는요~

달걀흰자 4개, 설탕 200g, 레몬즙 1작은술, 옥수수전분 8g

생크림 200g, 설탕 20g, 딸기, 데코스노우

[ 브리첼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흰자만 4개 준비합니다.

흰자를 휘핑기로 휩하여 사진정도로 올라오면 설탕을 조금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또다시 설탕 조금 넣고 섞어주고,

레몬즙을 넣고 섞어줍니다.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설탕은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줍니다.)

거품기가 빡빡하게 돌아갈 때까지 아주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줍니다.

머랭이 다 만들어지면 거기에 옥수수전분을 섞어줍니다.

18cm 무스틀을 찍어서 사이즈 표시합니다.

반죽을 주걱으로 퍼서 올려주고,

스패츌러로 다듬어주고 가운데는 동그랗게 파주고,

가장자리는 스페츌라로 무늬를 내줍니다.(어렵게 생각되시면 자연스럽게 그냥 반죽 얹어서 구워도 되요.)

조그맣게 옆에 하나 더 만들어줍니다.(이건 가운데 파지 않고요.)

남은 반죽은 동그랗게, 그리고 길게 짜줍니다.(장식으로 쓰일거에요.)

100도로 예열한 오븐에 2시간정도 구워줍니다.

생크림을 설탕 넣고 휘핑해주고, 딸기를 손질해줍니다.

생크림을 가운데 짜주고 작게 자른 딸기 넣고 생크림 짜주고, 그위에 딸기에 데코용으로 구운 것들을 장식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