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반죽이라 손반죽으로 하시긴 조금 버거워요.

역시 버터 많이 들어가는 빵이라 고소하고 부드럽네요.

빵 자체가 너무 맛있어요. 엄만 카스테라보다 이런 보들보들한 빵이 더 좋다고 하네요.

담백한 빵보다는 살찌는 빵만 좋아 한다니까요....

재료는요~

강력분 200g, 설탕 30g, 소금 3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 달걀 1개, 우유 70~80g, 버터 90g

달걀물( 달걀 10g + 우유 20g), 우박설탕, 설탕, 버터

[ 내복곰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해줍니다.

버터는 나누어 넣어 가며 반죽해줍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 반죽이 좀 짏어요.)

너무 높지 않은 온도에서 1차 발효해 줍니다.

8개로 분할해 둥글려줍니다. 10~15분간 중간발효합니다.

반죽을 9cm 정도 원형으로 밀어주고 팬에 팬닝합니다.

40~50분정도 2차 발효해줍니다.

발효된 반죽을 손가각으로 꾹~꾹~ 눌러서 구멍을 내줍니다.

달걀물을 고루 발라주고 구멍에 버터를 올리고 설탕과 우박설탕을 뿌려줍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12분정도 구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