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으깨 넣어 만들었던 다른 쉬폰보다 더 보들, 촉촉하네요!

바나나향도 향긋하게 나고요...

초코칩이 아래쪽에 쏠려 녹아내린 초코칩 때문에 윗모습이 좀 안습이지만...

보들, 촉촉하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쉬폰이네요.

재료는요~

달걀노른자 3개, 설탕 80g, 식용유 50ml, 물 30ml, 박력분 90g,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달걀흰자 4개, 미니초콜릿칩 40g, 바나나 100g

바나나는 그릇에 넣고 포크로 고루 으깨어 준비한다.

달걀노른자를 넣고 저어준 다음 설탕(30g)을 두번에 나누어 넣고 색이 뽀얗게 되도록 저어준다.

식영유 넣고 섞어주고,

물 넣고 섞어주고,(물, 식용유 모두 조금씩 나누어 넣으며 저어줍니다.)

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내려 넣고 섞어줍니다.

미니 초콜릿칩과 바나나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섞어준다.

다른 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설탕(50g)을 세번에 나누어 넣고 단단한 머랭을 만든다.

머랭을 두번에 나누어 넣고 거품이 가라앉지 않도록 고무주걱을 사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듯 섞는다.

쉬폰틀을 베이킹팬 위에 놓고 완성된 반죽을 부어준 뒤 젓가락을 깊숙이 꽂아 원을 다섯번 그려주어 반죽 속의 기포를 제거한다.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35~40분정도 구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