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한 쉬폰에 달콤한 초코글레이즈를 더해 보았어요!
달달하고 촉촉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사진 찍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어요.
재료는요~
스펀지 - 달걀노른자 3개, 설탕 90g, 식용유 50ml, 물 50ml, 박력분 80g, 코코아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달걀흰자 4개
초콜릿 글레이즈 - 생크림 50ml, 다크초콜릿 60g, 버터 8g, 물엿 8g
달걀노른자에 설탕(40g)을 두번에 나누어 넣으며 색이 뽀얗게 되도록 저어준다.
식용유를 조금씩 넣어주며 섞고,
물도 나누어 넣고 섞어준다.
박력분, 코코아가루,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내려주어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저어준다.
다른 깨끗한 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설탕(50g)을 세번에 나누어 넣고 저어주어 단단한 머랭을 만든다.
머랭을 노른자반죽에 2~3번에 나누어 넣고 거품이 가라앉지 않도록 고무주걱을 사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듯 섞는다.
시폰틀을 베이킹팬 위에 넣고 완성된 반죽을 부어준 뒤 젓가락을 깊숙이 꽂아 원을 다섯번 그려주어 반죽 속의 기포를 제거한다.
예열한 170도 오븐에 곧바로 넣어 35~40분정도 구워준다.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뒤집어서 식혀준다.
생크림을 작은 냄비에 넣고 끓기 직전까지 데워준 다음 다크초콜릿이 담긴 그릇에 부어 20초 정도 놓아둔다.
초콜릿을 덩어리 없이 녹여준 뒤 물엿과 버터를 넣고 살살 섞어준다.
스펀지의 윗면에 미지근하게 식은 초콜릿글레이즈를 듬뿍 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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