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면서 향긋한 케익입니다.
향긋한 얼그레이가 입안에 맴돌아 초코케익이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만듭니다.
홍차와 초코 의외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여름이라 크림이 자꾸 묽어지고 거칠고 아이싱이 매끈하진 않지만 초콜릿으로 커버해 그런데로 봐줄만합니다.
재료는요~
케익 시트 2호(슬라이스 한것 3장)
홍차시럽 - 홍차티백 2개(7g), 끓는 물 160g, 설탕 30g
초코생크림 - 밀크초콜릿 70g, 우유 50g, 생크림 240g
장식용 화이트, 다크 초콜릿 적당량
[ 도나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홍차시럽
볼에 홍차티백과 설탕을 넣고 끓인 물을 넣어 설탕을 녹인 뒤 약5분간 우려 차게 식혀줍니다.
초콜릿 볼에 살짝 끓인 우유를 넣어 고루 저어 완전히 녹여줍니다.
초콜릿이 10도정도로 차게 식으면 70%정도 휘핑한 생크림에 모두 넣어줍니다.
핸드믹서를 작동해 윤기나고 단단한 초코생크림을 완성합니다.
돌림판 위에 시트를 올리고 차게 식힌 시럽을 듬뿍 발라줍니다.
초코생크림을 적당량 샌드시키고,
다시 시트 올리고 시럽, 초코생크림 올려 삼단으로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에 윗면과 옆면을 스패츌러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화이트, 다크초콜릿을 긁어서 윗면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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