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쭉한 핫도그 빵을 만들어 요즘 나오는 야끼소바로 빵을 채워 보았어요!
빵에 라면을 올려 먹는 맛이 어떨까 궁금했거든요.
이거 은근 맛있네요.
라면 자체는 간이 맞는데 빵까지 먹으니 조금 간이 싱겁긴 하네요.
야채가 없어서 못 올리고 소시지만 조금 넣어 주었는데 야채 조금 더 넣고 하면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을 것 같아요!
재료
강력분 200g, 박력분 50g, 설탕 30g, 소금 4g, 우유 160~170g, 버터 15g, 이스트 4g, 계란물 조금
[ 밍이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따뜻한 곳에서 반죽이 마르지 않도록 하여 약2.5배의 부피가 되도록 1차 발효합니다.
1차 발효가 끝나면 가스를 빼고,
6개로 분할하여 둥글려 줍니다.
둥글린 반죽은 마르지 않게 하여 실온에서 약 15~20여분 중간발효시켜줍니다.
빈죽은 밀대를 사용해 약간 길쭉한 모양으로 밀어펴고 손으로 쳐서 잔가스를 빼줍니다.
위, 아래 반죽을 중간으로 모아 눌러주고,
다시 양쪽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모아 잘 꼬집어 줍니다.
반죽을 뒤집어 가장자리를 둥글게 모양 잡아주세요.
성형된 반죽을 철판 위에 올리고 두배정도 부풀 때까지 2차 발효시켜줍니다.
부푼 반죽위에 조심스럽게 달걀물을 발라주고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약12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야끼소바를 만들어 반 가른 빵 사이에 끼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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